잠은 꿈에 비하여 큰 범주를 지닙니다. 잠은 꿈의 내용을 만들기도 하고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보통 이 잠을 통하여 최면 요법 혹은 치료가 행해지기도
합니다.
사람은 정해진 시간의 잠을 자야 합니다. 어떤 이는 잠으로 인하여 사람의
많은 시간을 ㅎ비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 반대입니다. 잠을 자지 않거나 다른
활동을 하는 경우, 예컨데 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등의 수면은
안정적이지 못하고 수명이 짧다는 것은 그 예라 할수 있습니다.
즉 잠은 생존과 직결된 사람에게 신이 부여해준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잠을 자야 꿈을 꾸는 것일까? 예외적인 부분에서 최면은 인위적으로
무의식의 세계에 이끌어가는 것이고 잠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무의식 세계로의
접근을 의미하는 세가지 방법중에서 하나가 됩니다.(귀신이야기 참조)
그렇기 때문에 잠속에서 사람은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종교적으로 기독교나 불교, 천주교, 이슬람교등의 모든 종교는 신을 생각할때
눈을 감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신에대한 경건한 접근이 아닐까 본인은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눈으로 판가름 할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신에 의지를 하겠습니까?
사람이 모든 순간에 무방비가 되는 순간- 즉 눈을 감아 버린 그 순간으로
신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듯 잠이라는 매게체는 현실에 대해서 벗어난 상태가
되고 그 상태에서 사람은 꿈을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꿈은 인지를 해주고 미래의 방향과 현재를 더하여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누구는 꿈을 신의 시간이라고 하고 신체적 리듬의
균형을 구하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당신의 신의 시간에서 어떤 내용을 가지고
왔는지요? 그 내용을 해석하는 공간 그것이 꿈풀이입니다.
꿈의 종류
꿈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로 미래를 예지하는 꿈이 있다. 앞으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 상징적인 모습으로 꿈속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꾸는 대부분의 황당한 꿈이 여기에 속하며 상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므로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잠에서 깬 후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꿈일수록 현실에서 빨리 일어나게 된다. 태몽이나 사고를 예측하는 꿈등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로 내면세계의 초조나 불안을 나타내는 꿈이 있다.
마음속의 근심이 있을때는 꿈에 안 좋은 형태로 나타나 잠에서 깬 후에도
불안함을 느끼게 되며 며칠씩 지속되기도 한다. 이러한 꿈으로 인해 잠을
설치기도 하며 잠에서 깨는데 피로를 느끼기도 한다.
셋째로 간절한 소망이나 바램을 나타내는 꿈이 있다.
평소에 바라던 일이 꿈속에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도 꿈에서는 가능하게 된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억눌린 욕구가
꿈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꿈에서의 정신활동을 통해 욕구를 해소하기도 한다.
넷째로 창조적인 사유활동의 있다.
꿈을 통해 잠재적인 정신활동이 극대화됨으로써 발견,발명,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모짜르트가 자신이 작곡한 작품들이 꿈을 통해 얻은 것이라고 말한 것과
아인슈타인이 자신이 풀지 못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꿈에서
얻으려 했다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